탈북자 인권 포럼
미국 보수단체 디펜스 포럼(대표 수잔 솔티)이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을 옹호하는 디펜스포럼 파운데이션(Defense Forum Foundation, 대표 수잔 숄티) 주관으로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기 위해 오찬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18일(화) 오후 12시30분, 연방의회 레이번 빌딩 2044호(Rayburn House Office Bldg. Rm. 2044, Washington, D.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자 출신인 김지영(Free North Korea Radio) 대표, 다큐멘타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 주인공인 김승은 목사, 탈북자 박지아, 이경선 목사(Unification Hope 대표)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윌리엄 미던도르프 전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와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잔 솔티 박사가 환영사를 한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오는 20일(목)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북한여성들이 겪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증언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인권단체 주빌리 캠페인(Jubilee Campaign), 자유북한라디오(Free North Korea Radio), 갈렙 미션, 이사벨 재단, 에스더 기도운동회 등이 협찬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탈북자 포럼 탈북자 인권 디펜스포럼 파운데이션 목사 탈북자